특허법인 RPM, 기술평가기관 신규 지정
"우수한 기술력 지닌 기업 성공 지원" 2023년엔 특허청 평가기관 지정
특허법인 RPM(대표변리사 김병주, 최승진, 김서현, 신인모)이 '기술평가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평가 노하우와 혁신적인 분석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기술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허법인 RPM만의 평가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관측이다.
기술평가기관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술평가를 위한 전문인력, 기술평가 모델, 기술 정보망 등을 갖춘 법인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기술평가기관으로 지정되면 기술 사업화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이나 등급으로 나타내는 기술평가를 수행한다.
기술평가의 결과는 기업의 기술 사업화 자금 조달과 금융기관의 투자 결정 등에 활용된다.
특허법인 RPM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기관으로 지식재산 권리화, 기술평가, 기술사업화 및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23년 특허청으로부터 발명 등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받으며 가치평가사업부를 확대·개편한 바 있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평가기관 신규 지정을 기반으로 대외적 공신력을 제고하고 전문 평가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허법인 RPM의 대표변리사는 "신뢰성 높은 기술평가보고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하고 대한민국 산업계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사 원본 링크 : https://www.fnnews.com/news/202412271113306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