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도 넘은 무차별 베끼기…1800억 매출 브랜드마저
최승진 대표변리사, 카피캣 분쟁 관련 인터뷰… “소기업 피해 입증 어려워”
"광고액도 얼마 사용했고, 매출액도 얼마 나왔고 이랬는데 이쪽에서 모방함으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사실 입증하는 게 쉽지는 않죠."
- 최승진 대표변리사, 카피캣 분쟁 관련 인터뷰
특허법인 RPM의 최승진 대표변리사는 최근 MBN 보도에서 뷰티 업계의 모방 제품(일명 ‘카피캣’) 확산 문제와 관련해, 소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최승진 변리사는 “광고비나 매출 등 정량적 자료가 있어도, 모방으로 인한 피해를 입증하는 것은 소기업에게 매우 어렵다”며, 실질적인 보호 제도와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중소기업이 출시한 콜라겐 제품을 대형 업체가 유사하게 모방해 분쟁이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는 유사 제품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허법인 RPM은 앞으로도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기사 원본 링크 : https://www.mbn.co.kr/news/economy/5107042